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갈맷길, 해파랑길

해파랑길6코스 (덕하역-선암호수공원-울산대공원-태화강전망대) : 2023. 4. 21

딜라일라 2023. 4. 21. 21:10

 

10:02   덕하역 출발

 

 

오늘의 6코스 트래킹은 매달 한 번씩 해파랑길을 걷는 참사랑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오늘은 동해선을 이용하는 터라 참가비가 없지만

다음달 7코스부터는 일반 산행처럼 참가비를 내고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답사를 나선다고 하는데

앞으로 매달 참가를 할 요량이다

 

 

옛 덕하역

 

 

10:22   두왕사거리

 

 

미세먼지로 공기는 맑지 않지만, 수은주 25도를 보이며 초여름처럼 무덥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 걷기 딱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10:47   함월산 정상

 

 

11:00   선암호수공원

 

 

장미터널 / 아직은 때가 좀 이르다

 

 

11:30   신선대

 

 

12:04   대공원 전망대 / 점심식사

 

 

12:32   대공원 충혼탑 갈림길

 

 

대공원 정.남문 연결길

 

 

13:23   솔마루 산성

 

 

애기똥풀

 

 

13:52   솔마루정

 

 

무룡산은 자욱한 미세먼지 때문에 아예 보이지를 않는다

 

 

14:07   고래전망대

 

 

이제 6코스 종점인 태화강 전망대까지는 1km 밖에 남지 않았다

 

 

14:20   산 위의 태화강 전망대

 

 

산위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6코스 종점이자 7코스 출발지인 태화강 전망대

 

 

14:35   태화강 전망대 / 총소요시간 : 4시간 33분 (16.5km)

오늘 6코스는 초반 덕하역에서부터 두왕사거리까지만 시가지를 걷는 구간이 잠깐 있었지만

나머지는 거의 숲속이나 산길을 걷는 만만치 않은 트래킹이었지만

매주 등산을 하는 산꾼들이라 발걸음도 빨라 소요시간도 남들보다 많이 단축된 것 같다

특히, 맨 앞장서서 걷던 자그마한 체구의 산악회 간부인듯한 여성분의 발걸음이 어찌나 빠르던지

황새가 뱁새 따라가기 바쁠지경이었다~

 

 

뒤늦게 오는 일행들을 기다렸다가

길 건너 정류장에서 337번 시내버스를 타고 태화강역으로 가서 동해선을 타고 부산으로 귀향을 한다

미세먼지 관심단계 발령으로 마스크를 쓴 채 산길을 걷느라고 조금 불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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