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움산 산행기점인 천은사 전경 (2007. 10. 21)
2012. 8. 15 다시 찾은 천은사 이모저모
삼척의 처가에 행사가 있어 올라온 김에 쉰움산을 올랐디
정상부근 능선길의 이정표 (천은사에서 약 1시간)
쉰움산은 두타산의 영지로서 산정에 수천명이 앉을만큼 넓고
편편한 반석이 있고 그 반석위에 크고 작은 우물이 50여개 있어 "오십정"이라 한다
정상부근의 높이 2미터 남짓한 "천제봉"
마치 수석을 보는듯한 천제봉 전경
정상가는 길목에 있는 높이 3-4미터 정도의 "고초봉"
고 초 봉
정상 부근의 돌무더기
오십정(五十井) 모습
산 정상에 있는 수천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이의 바위에 뚫린 오십정 전경
아무리 가물어도 금정산의 "금샘"처럼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산 정상에 이런 기이한 광경이 있다는 것은 실로 불가사이한 전경이었다
달의 분화구 같기도 한 자국은 작은 메추리 알에서 공룡 알 크기까지 다양하다
항상 마르지않는다는 오십정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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