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강원도의 산

삼척 쉰움산 683m(삼척시 미로면) : 2007. 10. 21 천은사-쉰움산-천은사

딜라일라 2017. 12. 8. 11:51


쉰움산 산행기점인 천은사 전경 (2007. 10. 21)





2012. 8. 15  다시 찾은 천은사 이모저모








삼척의 처가에 행사가 있어 올라온 김에 쉰움산을 올랐디

정상부근 능선길의 이정표 (천은사에서 약 1시간)

쉰움산은 두타산의 영지로서 산정에 수천명이 앉을만큼 넓고
편편한 반석이 있고 그 반석위에 크고 작은 우물이 50여개 있어 "오십정"이라 한다

정상부근의 높이 2미터 남짓한 "천제봉"

마치 수석을 보는듯한 천제봉 전경

정상가는 길목에 있는 높이 3-4미터 정도의  "고초봉"

고 초 봉

정상 부근의 돌무더기


오십정(五十井)  모습

산 정상에 있는 수천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이의 바위에 뚫린  오십정 전경

아무리 가물어도 금정산의 "금샘"처럼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산 정상에 이런 기이한 광경이 있다는 것은 실로 불가사이한 전경이었다


달의 분화구 같기도 한 자국은 작은 메추리 알에서 공룡 알 크기까지 다양하다

항상 마르지않는다는 오십정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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