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8경 >
1.구담봉 2.도담삼봉 3.사인암 4.상선암 5.석문
6.옥순봉 7.중선암 8.하선암
이제부터는 제천을 벗어나 단양을 접어들고
단양8경중 제2경인 도담삼봉을 찾았는데 어쩌면 이렇게 강바닥 한가운데 이런 절경이 있는지
눈이 위심스러울 정도였다
(어제 내린 폭우로 흙탕물이 아니었다면 더 운치가 좋았을걸.....)
단양8경중 제5경인 석문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민물매운탕으로 배를 채우고는 사인암으로 향한다
단양 제3경인 사인암(舍人岩)
사인암 밑에 있는 청련암
청연암 뒤에 있는 폭포는 장관이었는데
평소에는 수량이 적어 물이 흐르지 않기에 이름이 없다
청연암과 사인암
제4경인 상선암
(경천벽, 와룡대, 일사대, 명경담, 학주봉 등의 기암괴석과 옥계수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상선암은 맞은편에 성벽같은 암봉이 둘려처져 있는 '도락산' 산행의 기.종점 이기도 하다
상선암 인근의 기암절경
상선암 인근의 제7경인 중선암
쌍룡폭포, 옥렴대, 명경대 등의 웅장한 바위가 한데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하지만
어제 내린 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탓에 물에 잠겨있어 그 실체는 보지 못했다
단양8경중의 마지막 8경인 하선암
넓다란 바위와 주변 절경이 인상적이었다
이제 마지막 비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으로 향한다
단양8경중 최고인 제1경 구담봉의 절경
구담봉 옆으로 보이는 가은산
사방 팔방으로 둘러보아도 보이는것 모두가 절경이다
휴게소 뒤로 보이는 월악산 국립공원속의 제비봉
금년 안으로 제비봉과 구담봉- 옥순봉을 산행하기로 작정하고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를 눈여겨 들어 두었다
마지막 남은 단양8경중의 제6봉인 옥순봉을 보기위해 옥순대교를 향한다
옥순대교 이 쪽은 단양이고, 다리 건너 저 쪽은 제천이다
단양8경중 제6봉인 옥순봉(玉筍峰)
玉筍이라는 이름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살펴보면 알수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선명하지 못하다
옥순봉은 제천10경과도 중복된다
단양8경을 모두 보고나니 어느듯 시간은 저녁 7시가 넘어있었다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지만 구경한번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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