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묵 / 2015.10월 장산 습지에서 촬영
국화과의 2년생 초본으로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60~120cm정도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잎은 모여 나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줄기잎은 어긋나며 줄기 아랫부분에 많이 달리지만 꽃이 필 때 쓰러지거나 남아 있다
잎 양면은 모두 녹색이고 털이 없다
꽃은 8~10월에 피며, 노란색의 머리모양 꽃이 줄기나 가지 끝에서 산방상으로 달린다
모인 꽃싸개는 통 모양이고 자주색이다
왕고들빼기
국화과의 1~2년생 초본으로 산기슭이나 길가, 풀밭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80~150c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잎은 모여 나며 꽃이 필 때 스러지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길이 10~30cm의 긴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가 없이 밑 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린다
잎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털이 없다
가장자리는 뒤로 젖혀진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연한 노란색의 두상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은 낮에만 피고 저녁에는 오므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