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야생화/야생화

금새우난초, 금난초, 은대난초, 은난초

딜라일라 2018. 1. 9. 11:32



금새우난초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섬 지방 산지 숲 속에서 키 40cm 정도 자란다

잎은 밑동에서 2~3장 나오고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길다

4~5월에 노란색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여러송이가 모여 총상화서로 달린다

땅 속의 거짓덩이줄기가 등이 굽은 새우를닮고, 꽃이 노란 금색으로 피기 때문에 '금새우란'이라고 한다

금난초와는 달리 꽃이 활짝 벌어져 핀다 

< 자료사진 : 펌 ▲▼ >




< 이상 자료사진 : 펌 >





금난초
낮은 산 숲 가장자리의 응달에서 자라며 키 30!~60cm 정도의 난초과 다년생초로
짧고 통통한 덩이 뿌리가 여러개 달리며 줄기에는 털이 거의 없다
잎은 6~8장이 줄기를 감싸며 길이는 8~15cm, 너비는 2~5cm정도이다
꽃은 선명한 노란색이며 4~5월에 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3~10송이가 모여 피는데
금새우난과는 달리 꽃잎이 활짝 벌어지지 않는다
  

















은난초

높이 10~40cm이고 곧게 서며 털이 없다

3~6개의 넓은 타원형의 잎이 어긋나게 자라는데 기부가 줄기를 감싸고 털이 없고 끝이 길게 뽀족하다

5월에 줄기 윗부분에 3~10개 정도의 흰색 꽃이 수상화서로 달리며

포는 좁은 삼각형이고 꽃받침 잎은 끝이 다소 뽀족한 피침형이다

은대난초(은대란)와는 달리  꽃이 잎보다 높게 핀다

 









은대난초(은대란)

높이 30~50cm,  6~8개의 잎이 달리며,  밑부분은 칼집모양의 잎이 원줄기를 감싼다

잎은 길이 7~15cm, 넓이 1.5~4cm로 뽀족하고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게 자라며

잎이 대나무잎과 비슷하여 은대난초라고 부른다

뒷면과 가장자리에 흰 돌기가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퍼지지 않는다

은난초와는 달리 꽃이 잎보다 낮게 핀다

 














꼬마은난초

잎이 작거나 거의 없으며 화피편이 서로 떨어져 있다

< 자료사진 : 펌 >


< 자료사진 : 펌 >


< 자료사진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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