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꽃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중부 이북 지방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키 1m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월경에 피는 꽃은 자주색이고 여러송이가 모여 달리며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고
위쪽 꽃받침이 투구처럼 전체를 위에서 덮는다
(2014년 9월말경 경북 봉화 선달산에서 찍은 사진)
지리바꽃 (2014.10.3 지리산에서 촬영)
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속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지리산 특산식물이다
모양은 투구꽃과 같으나 잎이 더 가늘고 길게 갈라지며 상단 투구 앞쪽 끝이 부리처럼 더 길게 뽀족하다
굽은 털이 많은 투구꽃과 달리 꽃자루에 선털이 밀생한다
2014.10. 3 지리산에서 촬영
<참조사진>
잎은 3~5가닥으로 갈라지고 다시 3가닥 내외로 갈라져 단풍잎이 잘게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참조사진>
열매가 5개 달리면서 일반 투구꽃은 열매가 3개 달리는 것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