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산과 들에 자라며 줄기는 3m가량 된다
잎은 마주나며 염통 모양으로 잎끝은 뽀족하나 잎밑은 움푹 들어가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를 자르면 흰 젖 같은 유액이 나온다
꽃은 통꽃으로 엷은 보라색을 띠며 7~8월 사이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별모양의 5갈래로 깊게 갈라진 꽃부리 안쪽에는 연한 흰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봄에 어린 줄기와 잎을 따서 삶은 다음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열매를 따서 말린것을 나마자(羅摩子)라고 해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쓴다
열매는 표주박 모양으로 10월에 여물고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박주가리 열매 : 2024. 8. 30
봄에 어린 줄기와 잎을 따서 삶은 다음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열매를 따서 말린것을 나마자(羅摩子)라고 해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쓴다
열매는 표주박 모양으로 10월에 여물고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2024. 10. 12.
2024. 11. 4.
2024. 11. 13.
박주가리는 이름은 열매에서 유래한 것으로
작은 표주박을 닮은 열매가 익으면 갈라지는 모습을 박이 쪼개졌다고 하여
‘박쪼가리’에서 ‘박주가리’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