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나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지 숲 속 그늘에서 키 20~40cm자란다
잎은 줄기 끝에 돌려나고 피침형이며 양끝이 뽀족하다
꽃은 엷은 황록색이고 잎 가운데서 나온 꽃줄기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어린 순은 식용하고 뿌리 줄기를 약재로 쓴다
줄기에 돌려나는 잎이 삿갓을 뒤집어 놓은 것처럼 보이므로 '삿갓나물'이라고 부른다
꽃이 피기 직전의 삿갓나물 / 2015. 6월 태백 금대봉
꽃몽오리를 달기 시작한 삿갓나물 / 2015. 6월 태백 금대봉
< 자료사진 : 펌 > ▲▼
<자료사진 : 펌 > ▲▼
꽃은 엷은 황록색이고 잎 가운데서 나온 꽃줄기 끝에 1송이씩 달린다
2016. 5.14 강진 가우도에서 촬영한 삿갓나물
우산나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새순이 올라와서 잎이 채 벌어지기 전의 모양이 우산을 펼친 모양 같다고하여 '우산나물'이라 한다
산지의 응달에 무리지어 자라는데 키 70~120cm 정도 된다
잎은 둥글고 지름 35~40cm 정도로 꽤 크며 손바닥 모양으로 7~9개쯤 깊게 갈라지는데
낱 잎의 끝이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낱 잎마다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자료사진 : 펌 >
꽃은 6~9월에 피며 흰색이거나 연분홍색 두화 7~13개가 원뿔꽃차례를 이룬다
봄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데 참나물처럼 향긋하면서 독특한 향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