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58산우회

58산우회 2025년 11월 (기장테마임도길) : 2025. 11. 09

딜라일라 2025. 11. 9. 20:42

 

오늘 11월 정기산행은 기장 테마임도길입니다

갈맷길의 최종 마지막 코스인 9코스 2구간이기도 한 이 길은

3년 전인 2022년 11월 정기산행 때 단풍의 절경에 반하여 매년 11월이면 찾아야하는 필수코스로 점찍어두었습니다만 

작년에는 한 번 걸러고 오늘이 3번째로 답사를 합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길고 무더운 여름 끝에 짧은 가을이 닥친 탓에 단풍이 제대로 물들었을지가 궁금합니다

 

 

동래 롯데백화점 앞에서 9시 정각에 73번 버스를 타고 1시간 걸려 도착한 이곡마을

 

 

오늘 같이하는 멤버들은 58산우회 역사상 가장 단출한 6명 뿐입니다

올 11월엔 무슨 결혼식이랑 이런저런 집안 행사가 많은지요^^

 

 

가을의 정취가 조금 풍기고 있습니다만 그 절정은 조금 이른것 같습니다~

 

 

화려하고 붉었던 단풍나무 구간을 기대하며 조금씩 발걸음을 옮기는데

 

 

아니... 이게 뭡니까?  기대했던 단풍나무 군락지가 나왔는데 

고대했던 예쁜 단풍은 커녕 아직까지 한여름의 녹색잎을 그대로 매달고 있네요 ㅠㅠ

이대로 올 단풍 구경은 끝나는 것일까요?

 

 

영롱한 붉은 자태로 발길을 잡는 산수유 열매는 올해는 김영태가 집으로 모셔갑니다

2022년 첫 해에는 이태성이 거두어가서 이듬해 산수유 담금주로 가지고 와서 맛있게 맛을 보았었지요

 

 

그러나, 역시 테마임도길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예전의 그 곱게 물들었던 단풍과는 비교가 되지를 않습니다만 그런대로 위안은 되네요

 

 

자 이제 천천이 붉디붉은 단풍의 심연으로 빠져볼까요.....

 

 

<참고사진> 2022년 11월의 단풍에 물들은 아름다운 여인들

 

 

 

<참고사진> 2022년 11월 신행 사진

 

 

무아정(無我亭)

 

 

모연정(慕然亭)에서 점심상을 펼칩니다

 

 

예전의 '헛둘헛둘마당'의 돌샘체육공원은 새롭게 단장을 하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테마임도길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김영태는 오늘 이 길이 처음이라고 기념사진 한 장 박아주라고 하네요~

 

 

내친김에 한 장 더~

 

 

기장시장으로 가는 도중에 기장읍성을 답사하려 했는데

 

 

무슨 공사중인지 막아두고 있어 북문 터만 겨우 보고 왔습니다

 

 

6명에 48,000원인데  깎아달라 하지도 않았는데  3천원 DC해 주네요

 

 

 

기장시장의 단골 횟집에서

 

 

산우회 회장님도 없이 우리끼리 건배^^

 

 

정수종이 싱싱한 전복을 한 박스 씩 선물하네요...  고맙습니다~

 

 

마무리는 카페에서

 

 

12월 납회산행 때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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