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장산

장산 (삼호가든-임도-옥천사) : 2021. 12. 18 장산팀을 따라서

딜라일라 2021. 12. 19. 13:34

삼호가든 안으로 새로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다

매월 세 째 토요일 장산만을 오르는 장산팀을 따라 연말 납회산행에 모처럼 합류를 하였는데

오늘 참가인원은 6명으로 김규홍, 김영식, 박시영, 이태성, 임병율, 그리고 나다 

 

아파트 단지 왼쪽 4동 옆으로

 

조그만 주차장에서 새로 조성된 데크 계단길이 있다

 

곳곳에 새로 조성된듯  풋풋한 냄새를 풍기는 시설물들이 있다

 

중봉 능선

 

저 아래 도로는, 삼호가든에서 오른쪽으로 예전에 자주 올랐던

추억의 '곧올재'가 있었던 그 도로다

 

길을 조금 잘못들어 산길로 바로 연결되는 길을 벗어나 도로로 내려 섰다가

 

(성불사로 오르는 도로)

 

조금 위의 주민체육쉼터에서

 

장성사 방향으로 다시 오른다

 

장성사

 

넓은 습지 쉼터

 

 

습지 쉼터에서 조금만 오르면 .....

 

이내 사각 파고라가 있는 임도로 올라선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화엄법계사/유창맨션 쪽으로 갈라지는 파고라 앞에서

 

오른쪽 산길로 오른다

 

이 이정표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가리키지 않는 오른쪽 방향으로 가는데

이 오른쪽으로 가는 길은 사람들이 자주 무수히 이용하는 길인데도 무슨 일인지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길이다

(왼쪽은 옥천사, 직진은 정상 방향)

 

곧 조그만 너덜겅을 지나고 .....

 

또 나오는 너덜겅 중간지점의 물탱크와 샘터가 있는 곳에서 점심상을 벌린다

너덜겅 밑으로 물이 흐르는 소리는 나는데 샘터의 물은 요즘 말라 있어 안타깝다

 

오늘은 박시영 군이 특별히 포항에서 공수해 온 과메기가 일행들의 환호를 받는다

 

옥천사(玉泉寺)

 

재송초등학교에서 오른쪽 오르막 방향으로 

 

옥천사 입구를 지나 자주가는 당구장을 향해 일전을 펼치러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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