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사상자 (2021. 5. 3.)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40~60cm 자란다
사상자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들 중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것이 긴사상자다
사상자보다 작은 긴사상자는 4~5월에 꽃이 피는데
뿌리잎에 긴 자루가 있고 열매가 길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키가 사상자보다 커서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긴사상자가 피어나면 개사상자가 피고, 개사상자(4~5월)의 뒤를 이어 사상자(6~8월)가 핀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백색이며 꽃잎은 5개다
우산모양꽃차례는 2~3개로 겹우산모양꽃차례를 이루고, 줄기끝이나 가지끝에 달리며 화경이 길다
개사상자와 사상자는 많이 닮아 있지만 긴사상자는 꽃의 형태와 씨방의 모습이 다르다
개사상자
줄기는 자주색이고 사상자에 비해 털이 짧고 적다
사상자
줄기는 녹색이며 잔털이 많이 밀생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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