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정사 : 2017. 2. 12

약수정사가 지난 2016.12.22 동지 바로 다음날 산사태로 인해 대웅전이 일부 파손되었다

대웅전 뒤 산비탈의 나반존자 기도처 근처에 있던 바위가 엄청난 폭우와 회오리바람에 의해 굴러 내려와

일부는 대웅전 뒷 벽을 부수고 들어와 대웅전 안에 자리를 잡았고

일부는 대웅전 옆  공덕비를 밀어내고 그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부처님의 뜻이라는 것

대웅전에 굴러 들어온 바위는 그 바위로 부처님을 조성하여 모실 계획이라고 한다

 

공덕비에 자리를 잡고 앉은 바위의 밑부분 바위

공덕비를 밀어내고 그 자리에 굴러내려와 자리를 잡은 바위

공덕비는 밀려나가 나둥거려져 있고, 
 굴러온 바위는 공덕비가 있던 그 자리에 정확히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

내부가 파손된 대웅전 정면 모습

다행히 대웅전 안의 부처님은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