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겹영춘화

딜라일라 2021. 4. 1. 18:21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영춘화(迎春花)를 닮았지만 꽃이 영춘화와는 달리 겹꽃(복화)이다

묵은 가지 끝에 녹색의 새 가지가 자라면서 거기에서 꽃이 핀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며

가지를 만져보면 네모지다

 

꽃은 이른봄 잎보다 먼저 피고 황색이며 각 마디에 마주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