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사진/전라도의 산
여수 마래산(馬來山: 385m) : 2020. 10. 18
딜라일라
2020. 10. 19. 11:38
1박2일 동안의 여수 가족여행 둘째 날 아침 숙소 뒷산인 마래산을 혼자 올랐다
마래산(馬來山)은 여수8경 중의 제8경 마수청람(馬岫晴嵐: 아리랑이 넘실대는 마래산)으로 이름이 있고
충민사(忠愍祠)의 뒷산으로 이 산 위에 옛날 철마가 있었으나 없어졌고
지금은 그 자리에 석천사(石泉寺)가 있다
새벽 일찍 일어나니 아직 해는 뜨지 않았다
6:36 숙소인 오동재 출발
6:48 일출
남해의 '설흘산'인지 '금산'인지 그 위로 해가 치솟아 오르고 있다
헬기장
6:55 갈림길 삼거리
오른쪽 길은 하산시 내려올 코스다
조망대에 서니 여수 해양공원과 엑스포광장 쪽 전경이 들어온다
석천사 갈림길
석천사와 충민사는 오늘 오후에 답사를 할 예정으로 있다
7:19 마래산(馬來山) 정상 / 산행시간 : 43분
정상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당겨 본 오동도
거북선대교
돌산대교
7:43 하산
정상에서 20여 분 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하산을 시작한다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숙소인 오동재 모습
작은 헬기장을 지나고
오름길과는 달리 내림길에는 이런 바위 암봉들이 모습을 보인다
8:07 다시 돌아온 갈림길 삼거리
8:20 숙소 도착 / 산행 종료